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문단 편집) === 모친 === 모친 안나 마리아 모차르트(1720~1778)는 찰츠부르크 태생으로 본명은 안나 마리아 페르틀(Pertl)이었으며 부친은 찰츠부르크의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안나 마리아 모차르트는 종종 여행을 다닌 것을 제외하면 평생을 찰츠부르크에서 살았던 찰츠부르크 토박이였다. 당시 여성으로서는 비교적 늦은 나이인 27살에 1살 위의 레오폴트 모차르트와 결혼했는데 결혼식도 찰츠부르크에서 했다. 그녀 개인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데, 현재 남아 있는 자료에 의하면 전형적인 [[현모양처]] 스타일의 여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그녀의 딸 마리안네도 잘츠부르크 토박이로 살았고 늦은 나이에 결혼했다. 후술되는 내용 참조] 생전에 7명의 자녀를 낳았지만 [[영아 사망률]]이 높던 시대라 그중 5명은 돌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 요절한 아이들 중 제일 오래 산 첫째가 생후 6개월이고, 4명은 백일도 못 넘겼다. 백일잔치, [[돌잔치]]라는 풍습이 괜히 생긴 게 아닌 거다.]했으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그녀가 36살에 낳은 막내였다. 1. 요한 레오폴트 요아힘 모차르트(Johann Leopold Joachim Mozart, 1748) - 6개월만에 사망. 1. 마리아 안나 코둘라 모차르트(Maria Anna Cordula Mozart, 1749) - 며칠만에 사망 1. 마리아 안나 네포무케나 발푸르기스 모차르트(Maria Anna Nepomucena Walpurgis Mozart, 1750) - 2개월만에 사망 1. 마리아 안나 발부르가 이그나티아 모차르트(1751-1829) - 모차르트의 누나 난네를(마리안네) 1. 요한 칼 아마데우스 모차르트(Johann Karl Amadeus Mozart, 1752) - 3개월만에 사망 1. 마리아 크레센티아 프란시스카 드 파울라 모차르트(Maria Crescentia Francisca de Paula Mozart, 1754) - 2개월만에 사망 1.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The Mozart''' 그녀는 신동으로 각광받았던 막내 아들의 연주여행에 자주 동행했으며 1777년 찰츠부르크를 벗어나고 싶어했던 아들의 구직여행에도 동행하였다. 그런데 이 여행에 따라 나섰다가 이듬해 프랑스 파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려서 결국 사망하고 만다. 향년 58세. 파리에서 구직이 잘 되지 않아서 경제적으로 쪼들렸던 모차르트는 모친의 병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했고 이것이 결국 모친의 사망으로 이어졌는데, 당시 모차르트가 쓴 편지를 보면 이에 대해 상당히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차르트는 이 모친의 죽음을 계기로 구직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찰츠부르크로 복귀하게 된다. 그녀의 유해는 파리의 성 유스타슈 묘지(Saint-Eustache Cemetary)에 안장되었는데, 어디에 묻혔는지 오리무중인 아들과 달리 현재에도 그녀의 묘지는 잘 보존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